어제는 참 더웠죠.......

아침에 일어나 만원 버스를 따고 꽉찬 지하철에 스트레스 받으며 회사에 도착하니

9시10분............. 같이 늙어가는 최대리가 늦게 왔다고 눈치줘서 또다시 스트레스 게이지가 올라가는......

점심먹고 거래처에 문제가 생겨 급하게 달려가 거래처 사장한테 시달리고

너무 열받아서 더운 날씨에 걸어서 회사까지 오면서 눈물이 뚝뚝................

회사 도착해서 자리에 앉아 8시까지 못다한 일...... 차근차근 정리 끝에 퇴근........

다행이 조금 늦게 퇴근했다고 지하철에 사람이 10% 정도 빠져 있더군여

집에 오니 9시........... 술도 못마시는데 정말 소주가 생각나는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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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책상의자에 자리잡고 있는 박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옷도 안갈아입고 바로 열어 봤는데................................................. 대박

오늘의 스트레스가 싹다 살아지는...............

너무 예뻐서.... 한눈에 반했다는?????????????????????????????? ㅎㅎㅎㅎㅎ 오반가???????

역시 쇼핑이 스트레스를 풀어주는군요

그래서 오늘 이 아이를 신고 왔답니다.......

책상 밑으로 요래요래 내려다 보면 어두운 책상밑에서 빛이 난다는...................... ㅎㅎㅎㅎ

제가 쫌 오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쁘게 잘 신을께요............. 다음에도 예쁜아이 부탁드여요................ 하트 뿅뿅뿅~~~